콘텐츠 윤수영 대표 | 트레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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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드는 변화는 갈수록 더 크고 멋져질 것입니다."INTERVIEWEE : 윤수영 대표, 트레바리 (독서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2015년 9월에 트레바리를 창업해서 6년 조금 넘게 운영해오고 있는 윤수영입니다.
2. 당신이 창업한 ‘스타트업’을 소개해주세요.
'읽고, 쓰고, 대화하고, 친해지는' '독서모임 기반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 만들어나가는 회사입니다.
3.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 혹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팔리면 팔릴수록 세상에 도움이 되는 것을 팔기 위해. 조금 더 주체적이고 밀도 있는 삶을 살기 위해.
4. 당신을 오싹하게 만든 사건사고가 있다면? 해결하는 과정에서 어떤 배움을 얻었나요?
내가 대충 생각하고 넘어갔던 일로 인해 팀의 사기가 저하되거나 고객이 불만족했을 때. 그리고 그 사실을 일이 커진 나중에야 알게 되었을 때. 동료와 고객에 대해서는 한 순간도 방심하지 말고 늘 집요하고 겸손하게 진심을 다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사실은 매일 얻고 있습니다.
5. 창업 과정에서 소소하더라도 행복감을 느낀 경험이 있나요?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 만들어나가는 일을 하는 것은 아주아주아주 큰 행복입니다. 그리고 이런 멋진 목표를 함께 공유하는 멋진 동료들과 함께 일한다는 것 역시 더할 나위 없이 큰 행복입니다.
타운 홀 미팅때 단체사진
6. 당신의 오아시스, 어떤 것으로부터 영감 혹은 에너지를 얻나요? 그 이유도 알려주세요.
7. 당신에게 과거에 다녀올 수 있는 타임머신 탑승권을 드립니다.(탑승 거부 불가!) 어느 때로 가고 싶고, 가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이유와 함께 알려주세요.
언제나 지금 이 순간을 제일 사랑하는 편입니다. 굳이 과거로 돌아가서 뭔갈 한다 치면 가격 많이 오른 주식 사겠죠 뭐...
8. 당신이 생각하는 ‘창업가정신'은 무엇인가요?
아 이런 거 어려운데... 세상에는 워낙 다양한 종류의 창업가가 있고 그 창업가를 한데 묶어서 특성을 말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질문을 받았으니까 애써 대답을 해보면... '어떤 큰 일을 주체적으로 해내고 싶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체적인 #야심찬 #열망
9. 당신이 생각하는 ‘혁신'은 무엇인가요?
기존의 방식보다 훨씬 더 근사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
#훨씬 #새롭게 #개선
10. 당신 회사의 핵심가치와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 회사의 존재 이유입니다.
11. 당신 회사의 조직문화를 소개해주세요, 중요하게 보는 포인트는?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 만드는 것에 진심인 사람들로 팀을 구성하는 것. 그리고 팀이 실제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잘 지원하는 것. 그럼으로써 팀에게 유무형의 큰 보상이 돌아가도록 하는 것.
12. [PR타임] 우리 회사 깨알자랑해보기
우리는 멋진 사람들과 함께 멋진 변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드는 변화는 갈수록 더 크고 멋져질 것입니다.
13.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당신 회사가 성장하는 데 있어서 어떤 도움들을 받았는지?
아직 충분히 크게 성장하지 않았습니다만... 지금까지 트레바리 팀을 거쳐간 모든 동료들, 그리고 존경하는 파트너님들과 클럽장님들, 그리고 이 서비스를 사랑해준 멤버(=고객)분들.
어릴 때 부모님과 영국에 갔을 때 찍은 사진
14. 스타트업계 대변인이 된 당신 : 스타트업의 필요성과 옹호를 위한 명쾌한 답변!
사회는 고여 있지 않고 계속 흘러야 합니다. 스타트업은 사회와 경제에 계속해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15. 후배 혹은 동료 창업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우리 모두 자긍심을 가지고 사업을 합시다! 그리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을 합시다! 화이팅! (저부터 잘할게요;;;)
사실 스타트업 업계 전반에 대해 깊게 고민을 해본 적이 없어서 함부로 말을 얹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일단 먼저 많은 분들을 찾아뵙고 듣는 일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타트업 분들이든 스타트업 바깥 분들이든.
17. 코스포가 다섯 살이 되었습니다! 간질간질~ 코스포 칭찬 타임
사업을 하면서 난감할 때 종종 '코스포에게 도움을 청해볼까'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어느덧 코스포가 그 정도로 많은 분들에게 의미있는 단체가 된 것 같습니다.
18. 코스포에서 어떤 경험을 하셨나요? 아주 작은 것도 좋아요. 없다면 앞으로 하고 싶은 경험!
한때 물리적으로 그 어떤 스타트업보다 코스포와 가까운 곳에서 일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자랑)! 앞으로도 또 그런 기회가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
19. 위 질문과 관계없이 당신이 정말 더하고 싶은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부탁드립니다.
없다면 당신의 인터뷰를 읽은 분에게 아무말 대잔치
스타트업도 결국은 수단이잖아요. 당신은 인생에서 어떤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나요?
- 다음글박태훈 대표 | 왓챠 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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